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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뭔가를 재촉하거나
너무 빠르게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혹은 내가 준비도 안 됐는데 뭔가를 몰아붙일 때
이렇게 한마디 해보세요.

What’s the rush?
자연스럽게는 “왜 그렇게 서두르세요?”,
“그렇게까지 급할 건 없잖아요” 같은 의미예요.
약간은 웃으면서,
상대방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싶을 때 자주 쓰는 말이에요.



언제 쓰면 좋을까요?

  • 누군가가 빨리 결정하라고 몰아붙일 때
  • 상대가 급하게 행동하거나 반응할 때
  • 상대의 속도에 맞추기 힘들다고 느낄 때
  • “좀 천천히 하자”는 뜻을 부드럽게 전달하고 싶을 때

친한 사이에서는 가볍게,
공적인 자리에서는 말투만 조절해도
충분히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실생활 예문

예문 1
A: Let’s just sign the contract now.
B: Hold on. What’s the rush?
A: 그냥 지금 계약서 사인하자.
B: 잠깐만요. 왜 그렇게 급하세요?



예문 2
A: Come on, let’s decide already!
B: What’s the rush? We still have time.
A: 야, 빨리 결정하자니까!
B: 왜 이렇게 급해? 아직 시간 있잖아.



예문 3
A: You haven’t even read the email.
B: I will. What’s the rush?
A: 메일 아직 읽지도 않았잖아.
B: 읽을 거야. 왜 그렇게 급하게 굴어?



예문 4
A: Let’s just get married next month.
B: Whoa. What’s the rush?
A: 다음 달에 결혼하자.
B: 잠깐만. 왜 이렇게 갑자기 급해?



함께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 Take your time – 천천히 하세요
  • Hold on a second – 잠깐만요
  • No need to rush – 서두를 필요 없어요
  • Let’s not rush into this – 성급하게 결정하진 말죠

이런 표현들과 함께 쓰면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어요.



마무리 한마디

“What’s the rush?”는
재촉하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말이에요.
공격적이지 않으면서도
속도를 조절하고 싶을 때 딱 좋은 표현이죠.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이 말 한마디로 여유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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