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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너무 엄격하거나,
별일도 아닌 걸로 잔소리를 하거나,
억울한 상황에서 한 마디 하고 싶을 때
자연스럽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Give me a break.
상황에 따라 “좀 봐주세요”, “그만 좀 하세요”,
혹은 “진짜 너무하네” 같은 느낌으로도 쓰이는 표현이에요.
말투와 맥락에 따라 가볍게 농담처럼도,
진지하게 항의하듯 쓸 수도 있습니다.



언제 쓰면 좋을까요?

  • 과도한 지적이나 잔소리를 들었을 때
  • 억울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 상대가 너무 예민하거나 깐깐하게 구는 상황에서
  • “좀 그만해요”라고 부드럽게 말하고 싶을 때

상황에 따라 감정이 섞일 수 있기 때문에
말투 조절이 중요합니다.



실생활 예문

예문 1
A: You were one minute late.
B: Oh, come on. Give me a break.
A: 너 1분 늦었어.
B: 아 좀요. 너무하네요.



예문 2
A: You failed again?
B: Give me a break, I’m trying my best.
A: 또 떨어졌어?
B: 그만 좀 해요. 나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예문 3
A: I just asked a simple question.
B: Yeah, and you made me feel dumb. Give me a break.
A: 그냥 간단한 질문 한 거였어.
B: 그래, 근데 그걸로 날 바보 만든 기분이야. 좀 봐줘요.



예문 4
A: This is your third warning.
B: Seriously? Give me a break.
A: 이번이 세 번째 경고야.
B: 진짜요? 좀 너무하네요.



함께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 Cut me some slack – 좀 봐줘요, 봐주실래요
  • Come on – 에이, 왜 그래요
  • That’s too much – 그건 너무하네요
  • Chill out – 진정하세요 (더 캐주얼함)

상대방을 몰아세우지 않으면서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표현들이에요.



마무리 한마디

“Give me a break.”은
억울할 때, 부담스러울 때, 혹은 잔소리가 지나칠 때
부담스럽지 않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말투만 잘 조절하면
농담처럼도, 진지하게도 쓸 수 있는 다용도 표현이죠.

일상 회화에서 자주 쓰이니
기억해두면 아주 유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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