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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활동이나 음식, 영화, 옷 스타일 등
상대가 좋아하는 걸 권했을 때
부정적인 분위기 없이 “난 좀 별로야”, “난 안 좋아해”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 이렇게 말하면 좋습니다.

It’s not my thing.
직역하면 “그건 내 것이 아니다”지만
자연스럽게는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난 별로 안 좋아해요”라는 의미예요.





언제 쓰면 좋을까요?

  • 음식이나 음료 등 입맛이 맞지 않을 때
  • 특정 취미나 활동이 내 취향이 아닐 때
  • 유행하는 트렌드에 관심이 없을 때
  • 너무 솔직하게 말하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부드럽게 거절하고 싶을 때

딱 부러지게 “싫어요”라고 하기보단
부드럽게 내 취향이 아님을 전달하는 표현이에요.



실생활 예문

예문 1
A: Do you want to go hiking this weekend?
B: Thanks, but hiking’s not really my thing.
A: 이번 주말에 등산 갈래?
B: 고마워, 근데 등산은 별로 내 스타일 아니야.



예문 2
A: How come you don’t like sushi?
B: Raw fish just isn’t my thing.
A: 너는 왜 스시를 안 좋아해?
B: 생선회는 내 취향이 아니야.



예문 3
A: Everyone’s watching that new drama.
B: Yeah, romantic stuff’s not really my thing.
A: 요즘 다들 그 새 드라마 보더라.
B: 응, 난 로맨스물은 별로 안 땡겨.



예문 4
A: Want to try karaoke tonight?
B: I’ll pass. Singing in public isn’t my thing.
A: 오늘 밤에 노래방 갈래?
B: 난 사양할게.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



함께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 I’m not into it – 나 그거 별로 안 좋아해요
  • That’s not really for me – 그건 나랑 좀 안 맞아요
  • I’d rather not – 굳이 하고 싶진 않아요
  • I’ll pass – 난 사양할게요

이런 표현들은 모두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입장을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어요.



마무리 한마디

“It’s not my thing.”은
취향 차이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에요.
상대를 무안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난 그건 별로야”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이 표현을 기억해두면 참 유용합니다.

상황에 따라 말투만 살짝 바꿔주면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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