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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지금 어디야?” 하고 물었을 때,
혹은 약속 장소에 도착 중일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하곤 하죠.
“가는 중이야.”, “지금 출발했어.”, “곧 도착해.”

이럴 때 영어에서는 이렇게 말해요: I’m on my way.
짧고 간단하지만, 지금 이동 중이라는 걸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회화 표현이에요.





오늘의 표현: I’m on my way

“I’m on my way.”는 직역하면 “나는 나의 길 위에 있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지금 가고 있어요”, “가는 중이에요”라는 말이에요.

이 표현 하나로

  • 출발했는지

  • 아직인지

  • 곧 도착하는지
    이런 상황을 짧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요.

  • I’m on my way now. → 지금 출발했어

  • I’m on my way home. → 집에 가는 중이야

  • I’m on my way to the office. → 사무실 가는 중이야



언제 쓰면 좋을까?

  • 누군가가 “지금 어디야?” 하고 물을 때
  • 도착 예정 시간에 대해 답할 때
  • 메시지로 출발을 알릴 때
  • 상대방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할 때
  • 업무, 약속, 배달 상황에서 진행 상황을 말할 때

“I’m on my way.”는 말투와 상황에 따라
친근하면서도 성실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실생활 예문

예문 1
A: Are you almost here?
B: Yup, I’m on my way!
A: 거의 다 왔어?
B: 응, 지금 가는 중이야!



예문 2
A: Where are you? The meeting starts in 5 minutes.
B: I’m on my way. Be there soon.
A: 어디야? 회의 5분 뒤에 시작해.
B: 지금 가는 중이야. 금방 도착해.



예문 3
A: Did you leave already?
B: I’m on my way to the station now.
A: 벌써 출발했어?
B: 지금 역으로 가는 중이야.



함께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 I’m heading there. → 거기로 가는 중이야
  • Be there soon. → 곧 도착해
  • On my way home. → 집에 가는 길이야
  • I’m almost there. → 거의 다 왔어

짧은 표현들이지만
시간 관리와 성실함을 보여주는 데 효과적인 말들이에요.



마무리 한마디

“I’m on my way.”는
단순한 위치 전달을 넘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표현이에요.

다음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면,
“5분만!”이라고 하지 말고
이렇게 말해보세요:
“I’m on my way.”
말투 하나로 인상이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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