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일본어 기초 | 동사활용 | あ단활용 | 사역수동형

Language/일본어(日本語) 2018. 11. 11. 17:33

무료 일본어 기초 | 동사활용 | あ단활용 | 사역수동형


패턴을 잘 파악 안해두면 계속 헷갈리는 사역수동형


무료 일본어 기초 _ 동사활용 _ あ단활용 _ 사역수동형





 

사역수동형(使役受動形)

사역형도 배웠고 수동형도 배웠습니다. 사역수동형이라고 하니 괜히 뭔가 더 있어보이지만 사역형과 수역형이 합쳐진 표현일 뿐 어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사역수동형은 한국어에는 없는 형태이니 감각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사역수동형은 형태로써 보자면 누군가로 부터 무언가 시킴을 받는 형태입니다.

간단히 풀어보면 어떤 일을 누군가에게 시켰다는 표현이 되는거죠.

위에서도 언급했듯 한국어에는 없는 표현이다 보니 해석할 때는 한국어와 어울릴 표현으로 의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역수동형 만들기

5단동사

<あ단+される> 혹은 <あ단+せられる>


すわる+されるすわされる。

すわる+せられるすわせられる。

'앉다' →'앉음을 당하다' (앉혀지다←수동형에서 어울리는 표현으로 바꿀 수 밖에 없군요.)


대부분은 전자의 <あ단+される> 를 사용하지만 어미가 す로 끝나는 경우에는 후자를 사용합니다.

일본어는 특히 동음이의어가 많기에 구분을 위한 포인트정도로 여기시면 됩니다.


はなす+せられるはなせられる。

'이야기하다'→'이야기하게 함을 당하다/받다' (자연스런 번역을 위해서는 (억지로)말하게 했다가 되겠군요.)



1단동사

<る를 빼고 させられる>


る+させられるさせられる。

'보다'→'보게끔 하다'


おぼえる+させられるおぼさせられる。

'외우다'→'외우게끔 하다'


불규칙동사

る와 する 두개뿐이므로 변화가 정해져 있습니다.


る→させられる。

'오다'→'오게끔 하다'


する→させられる。

'하다'→'하도록 하다'


아무래도 사역수동형은 수동형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느낌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킴을 당하는 쪽에 '억지'가 들어가는 것들이 많습니다.


사역문과 사역수동문은 주체가 바뀝니다.



사역문인

ちちぼく日本語にほんごおぼえさせました。

아버지는 나에게 일본어를 익히게 했습니다.의 주어는 '아버지'


사역수동문인

ぼくちち日本語にほんごおぼえさせられました。

나는 아버지에게 일본어를 외우게 함을 당했습니다.의 주어는 '나'

↑말도 안되죠? 감각적으로 풀어보면,

나는 (싫었지만) 아버지로 하여금 일본어를 익히게끔 강요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사역수동형은 한국어로 번역할 때는 사역문의 느낌으로 의역되는 일이 많습니다.

"나는 (싫었지만) 아버지로 하여금 일본어를 익히게끔 강요받았습니다."라는 문장 역시 좀 더 매끄러운 한국어로 하기 위해서는 결국 "아버지는 나에게 일본어를 공부시켰다."라는 사역문의 형태로 되고 맙니다.


한국어에 없는 문장 형태이다 보니 좀 난감하셨을 수도 있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사역수동문은 감각적으로 어떤 것인지 알아두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오늘도 공부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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