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동 끝에 쥐 한 마리’라는 뜻의 일본어 속담은? 大山鳴動して鼠一匹
일본어 표현 정리/일본어속담 2025. 5. 20. 09:00
속담의 뜻
大山鳴動して鼠一匹는
“큰 산이 울렸는데 쥐 한 마리 나왔다”는 의미로,
큰일이 일어날 것처럼 떠들썩했지만 실제로는 별것 없는 결과에 그쳤다는 뜻의 일본 속담입니다.
즉, 크게 떠들고 기대하게 했던 일이나 사건이 알고 보니 사소하거나 실속 없는 경우를 비유합니다.
자세한 해석
- 大山 : 큰 산
- 鳴動 : 큰 소리가 울려 퍼짐
- 鼠 : 쥐
- 一匹 : 한 마리
본래 ‘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기대와 긴장감이 감돌지만, 실제 결과는 미미하거나 별 볼일 없을 때 이 속담을 씁니다.
어떤 일이 과장되거나 부풀려졌을 때, 실속 없는 상황을 비판하거나 풍자하는 표현입니다.
활용 예문
예문 1
会議は大変だったけど、結局決まったのは鼠一匹だったね。
→ 회의가 엄청났는데 결국 결정된 건 별거 없었어.
예문 2
彼の問題は大山鳴動して鼠一匹みたいなものだ。
→ 그의 문제는 ‘대소동 끝에 쥐 한 마리’ 같은 거야.
예문 3
ニュースは騒いでいたけど、結局大山鳴動して鼠一匹だった。
→ 뉴스가 떠들썩했지만 결국 별거 없었어.
이 속담이 쓰이는 상황
- 큰 소동이나 기대와 달리 결과가 미미할 때
- 과장된 이야기를 들었을 때
- 실속 없는 일이나 상황을 풍자하고자 할 때
- 무언가가 부풀려져서 실망했을 때
비슷한 한국 속담
- 대소동 끝에 쥐 한 마리
- 호들갑 떨다가 허탕 치다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비슷한 영어 표현
- Much ado about nothing.
- The mountain labored and brought forth a mouse.
- All bark and no bite.
- Storm in a teacup.
마무리 정리
大山鳴動して鼠一匹는
크게 떠들고 요란한 소동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별것 아닌 결과가 나온 상황을 풍자하는 일본 속담입니다.
이 속담은 사람들이 과장되거나 부풀린 기대를 갖지 말고,
실제 내용을 냉정히 보고 판단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불필요한 소란을 피하고, 실속 있는 행동과 판단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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