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속담] 일년지계는 봄에 세우고 일일지계는 아침에 세운다의 일본어는?
Language/일본어속담 2018. 10. 26. 20:40
[일본어 속담]
일년지계는 봄에 세우고
일일지계는 아침에 세운다의 일본어는?
―일년지계는 봄에 세우고 일일지계는 아침에 세운다―
속담으로 알아보는 일본어! 알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일년지계는 봄에 세우고 일일지계는 아침에 세운다.
이 말은 명심보감 입교편에 있는,
孔子三計圖云 一生之計 在於幼 一年之計 在於春 一日之計 在於寅 幼而不學 老無所知 春若不耕 秋無所望 寅若不起 日無所辨
공자삼계도운 일생지계 재어유 일년지계 재어춘 일일지계 재어인 유이부학 노무소지 춘약부경 추무소망 인약부기 일무소변
▶ 공자가 삼계도에 이르기를,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느니라.”
구절 중 부분발췌되어 유명한 말인데요 이와 유사한 일본어 속담은
一年の計は元旦にあり
직역하면 일년의 계획은 원단에 있다
元旦은연초! 1월 1일. 신정을 말합니다.
하지만 한국어로 해석할 때는 일년지계는 봄에 세우고 일일지계는 아침에 세운다라고 매칭을 시켜주는 게 좋겠죠?
일본은 初夢라고 새해에 꾸는 꿈을 통해 1년의 길흉을 점치기도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새해 처음으로 꾸는 꿈이지만 보통 1월1~3일 사이에 꾼 꿈을 포함합니다.
후지산이 보인다거나 가지나 매 등이 꿈에 나타나면 길몽이라 합니다.
앗! 하는 사이에 1년은 순식간에 지나고 맙니다.
일본어 공부에 열을 올리기로 마음 먹었던 올 한 해 어떠셨나요?
이미 10월. 또 앗하는 사이에 1년이 끝나기 전에 식어있던 열정을 불태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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