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백단이다’를 의미하는 일본어 속담은? 一を聞いて十を知る
일본어 표현 정리/일본어속담 2025. 5. 18. 23:01
속담의 뜻
一を聞いて十を知る는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는 뜻의 일본 속담입니다.
즉, 적은 정보만으로도 전체를 파악하거나 상황을 통찰할 수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이는 곧 이해력이 뛰어나고 센스가 빠른 사람,
혹은 한 마디만 들어도 맥락을 이해하는 통찰력 있는 사람을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자세한 해석
이 속담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一 : 숫자 1
- 聞く : 듣다
- 十 : 숫자 10
- 知る : 알다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는 것은,
하나의 힌트를 듣기만 해도 그 뒤에 숨겨진 아홉 개의 정보까지 유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곧 뛰어난 이해력과 논리력, 혹은 경험을 통한 직관을 나타냅니다.
이 속담은 일상적인 칭찬의 말로도 자주 사용되며,
특히 상사나 선배가 후배를 칭찬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활용 예문
예문 1
彼は一を聞いて十を知るタイプだから、説明が楽だよね。
→ 그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타입이라 설명이 편하지.
예문 2
あの子、初めてなのに全部理解してた!まさに一を聞いて十を知るって感じ。
→ 그 애, 처음인데도 전부 이해하고 있었어! 완전 '하나 듣고 열을 안다'는 느낌이야.
예문 3
新入社員の山田さん、すごいね。一を聞いて十を知るとはこのことだよ。
→ 신입사원 야마다 씨, 대단하네.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는 게 바로 저런 거지.
이 속담이 쓰이는 상황
- 업무를 빠르게 이해하고 실수 없이 수행하는 후배를 칭찬할 때
- 설명 없이도 상대가 센스 있게 행동했을 때
- 배우자가 눈치껏 상황을 파악해줘서 고마울 때
- 아이가 놀랍게도 상황을 파악했을 때
비슷한 한국 속담
- 도깨비 말 한 마디에 천 리 간다
- 눈치가 백단이다
- 말 안 해도 척하면 삼천리
일본 속담이 ‘이해력’을 중심에 둔다면,
한국에서는 ‘눈치’와 ‘센스’의 개념이 좀 더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비슷한 영어 속담
- A word to the wise is enough.
→ 현명한 사람에게는 한 마디면 충분하다 - To get the hint
→ 눈치채다, 암시를 알아채다
영어에서도 적은 정보를 가지고 전체를 파악하는 통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마무리 정리
一を聞いて十を知る는
하나만 들어도 전반적인 상황을 빠르게 이해하고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말입니다.
이 속담은 관찰력, 이해력, 판단력을 갖춘 사람에 대한 찬사로 자주 쓰이며,
직장, 가정, 학교 등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 속담을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곧 ‘十を知る’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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