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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의 뜻

いちいてじゅうる는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는 뜻의 일본 속담입니다.
즉, 적은 정보만으로도 전체를 파악하거나 상황을 통찰할 수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이는 곧 이해력이 뛰어나고 센스가 빠른 사람,
혹은 한 마디만 들어도 맥락을 이해하는 통찰력 있는 사람을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자세한 해석

이 속담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いち : 숫자 1
  • く : 듣다
  • じゅう : 숫자 10
  • る : 알다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는 것은,
하나의 힌트를 듣기만 해도 그 뒤에 숨겨진 아홉 개의 정보까지 유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곧 뛰어난 이해력과 논리력, 혹은 경험을 통한 직관을 나타냅니다.

이 속담은 일상적인 칭찬의 말로도 자주 사용되며,
특히 상사나 선배가 후배를 칭찬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활용 예문

예문 1
かれいちいてじゅうるタイプだから、説明せつめいらくだよね。
→ 그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타입이라 설명이 편하지.

예문 2
あのはじめてなのに全部ぜんぶ理解りかいしてた!まさにいちいてじゅうるってかんじ。
→ 그 애, 처음인데도 전부 이해하고 있었어! 완전 '하나 듣고 열을 안다'는 느낌이야.

예문 3
しんにゅうしゃいんやまさん、すごいね。いちいてじゅうるとはこのことだよ。
→ 신입사원 야마다 씨, 대단하네.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는 게 바로 저런 거지.

이 속담이 쓰이는 상황

  • 업무를 빠르게 이해하고 실수 없이 수행하는 후배를 칭찬할 때
  • 설명 없이도 상대가 센스 있게 행동했을 때
  • 배우자가 눈치껏 상황을 파악해줘서 고마울 때
  • 아이가 놀랍게도 상황을 파악했을 때



비슷한 한국 속담

  • 도깨비 말 한 마디에 천 리 간다
  • 눈치가 백단이다
  • 말 안 해도 척하면 삼천리

일본 속담이 ‘이해력’을 중심에 둔다면,
한국에서는 ‘눈치’와 ‘센스’의 개념이 좀 더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비슷한 영어 속담

  • A word to the wise is enough.
    → 현명한 사람에게는 한 마디면 충분하다
  • To get the hint
    → 눈치채다, 암시를 알아채다

영어에서도 적은 정보를 가지고 전체를 파악하는 통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마무리 정리

いちいてじゅうる는
하나만 들어도 전반적인 상황을 빠르게 이해하고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말입니다.

이 속담은 관찰력, 이해력, 판단력을 갖춘 사람에 대한 찬사로 자주 쓰이며,
직장, 가정, 학교 등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 속담을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곧 ‘十を知る’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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