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속담] 눈 가리고 아웅한다-이장폐천(以掌蔽天)


가려도 가려지지 않을 일


[일본어 속담] 눈 가리고 아웅한다-이장폐천(以掌蔽天)





 

あたまかくしてしりかくさず

눈 가리고 아웅한다-이장폐천(以掌蔽天)


あたまかくしてしりかくさず는 직역해보면 머리는 숨기고 엉덩이는 숨기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꿩의 습성을 빗대 이야기로 꿩은 쫓기면 풀숲에 머리만 숨기고 꼬리는 드러낸 채로 있습니다.

일부분의 결점을 숨겨도 대부분의 결점은 숨길 수 없음을 이르는 표현입니다.


한국어 속담으로는 눈 가리고 아웅한다 이외에 낫으로 눈을 가린다도 어울리는 표현이겠습니다.


이장폐천(以掌蔽天)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뜻.

가릴래야 가려질 리가 없죠?


사용단어


あたま:머리

かくす:숨기다; 은폐하다

しり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