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한마디]
바빠 죽겠다를 영어로?
I'm up to my neck in work!!

 

I'm up to my neck in work




 

오며가며 운전하는 일이 많은 직종이다 보니 운전으로 뜨는 시간 중에 뭔가 보람차게 보낼 수 없을까를 생각하다가 다시금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아~ 그놈의 영어. 벌써 몇 십년 째 붙들고 있는건지 ㅎㅎㅎ

책으로만 공부하기 보다는 역시 귀가 트이는 것도 중요하죠.

운전 중에 참고 하고 있는 건 바로 김영철과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줄여서 진미영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이에요.

오늘 외운 표현을 복습 겸, 내용을 같이 공유해봅니다.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의 영어실력은 아니지만 과거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지금 막! 이해한 사람의 설명이 귀에 딱 꽂히는 일도 있거든요^^


일단 바빠 죽겠다라는 표현을 해보자고 하면 역시나 한국식 영어로는 바로 busy를 떠올릴겁니다.

바빠 죽겠으니 정도를 나타내는 too를 넣고 싶어지겠죠?

I'm too busy!

누군가가 무언가를 부탁해올 때 표현하기에는 너무 차디 찬 표현이 되겠어요.

적어도 too를 대신해서 really를 써 주는 것이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I'm too busy 보다는 I'm really 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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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쓰고 싶은 것은 바로 네이티브적인 표현이죠.

일에 파묻혀서 죽을 지경이다. 바빠 죽겠어서 네 부탁을 들어주기 힘들다라고 표현을 해주고자 할 때는,


I'm up to my neck in work!

내 일이 목까지 차 있다. 즉,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 바빠 죽겠다라는 표현이 된답니다.

또는,

I've got a lot of my plate right now

난 너무 많은 접시들을 갖고 있어.

할 일이 너무 많다라는 의미가 된답니다.


자주 사용되는 네이티브적인 표현이라고 하니 우리도 외워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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